4월 23일(일), 도쿄 사보회관에서 가족회, 구출회, 납치의원연맹 등의 주최로 ‘납치 문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올해 안에 피해자
전원을 구출하라! 국민대집회’가 개최돼(주최자 발표 약 1000명 참석), 아베 총리대신, 가토 납치문제담당대신 등이 참석해 인사를
했습니다.
아베 총리대신은 “내가 사령탑이 돼 ‘대화와 압력’, ‘행동대 행동’의 원칙하에 북한에 납치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한 결단을 압박하겠다.
납치 문제는 아베 내각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으로 하는 과제다. 납치 피해자분들과 가족 여러분들이 서로 부둥켜 안게 될 그
날까지 내 사명은 끝나지 않는다. 납치 문제는 아베 내각에서 해결하겠다는 생각에 한치의 흔들림도 없다. 납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 국민이 일치 단결해 모든 납치 피해자의 하루라도 빠른 귀국 실현에 대한 결의를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또한 총리대신으로서
여러분들과 한마음이 돼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해 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대집회’ 참석에 앞서, 아베 총리대신 및 가토 대신 등은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